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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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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 대해 알아보기
지난 9일 배우 김영애씨가 췌장암으로 사망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췌장암의 무서움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병이 악화될 때까지 별다른 이상징후를 발견할 수 없어서 치료가 어려운 시기에 알게 되어 발병 후 생존율이 5% 밖에 안되는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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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췌장암이 발생하는 췌장은 몸 속 깊숙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암들은 건강검진을 통해서 많이 발견되는 반면 췌장암에 경우 초기에는 CT 촬영으로 잘 알아보지 못할 만큼 구별이나 발견이 어렵습니다.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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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과 췌장암의 관계는?
췌장염과 췌장암의 관계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췌장염이 악화되면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췌장염이 악화돼도 췌장암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따로 조심해야 할 질병이나 증상이 있다면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시다면 평상시에 건강관리에 몸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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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은?
췌장암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많이 검사에 이용되는 CT촬영이 있습니다. 인체를 가로로 가른 횡단면을 찍어 장기에 생긴 이상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사선을 이용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방사능 피폭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MRI촬영을 이용하면 아무런 부작용 없이 인체 내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MRI는 자기장을 이용해 인체의 필요한 부위를 지금까지 개발된 장비 중 가장 뛰어난 해상도로 찍어낼 수 있습니다.
초음파 내시경도 췌장암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내시경 끝에 초음파 장치를 달아 췌장을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정 검사법이 우위에 있는 것은 아니여서 자기에게 맡는 검사방법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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