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 피부관리 꿀팁
5월 첫째주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국외로 여행 계획들 많이 세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중간중간 휴가만 활용하면 9일까지 쉴 수 있는 연휴인데요. 이번에는 여행 시 많이 이용하는 비행기 내에서 피부를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많이들 아시다시피 비행기 내의 환경이 우리가 일상생활하는 공간과는 많이 다릅니다. 비행기 안은 굉장히 건조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적인 환경보다 4~5배 정도 건조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도 쉽게 건조해질 수 있어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화장을 지우자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에 도착하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이것저것 준비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화장을 지우는 일인데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비행기 안은 굉장히 건조한 환경이기 때문에 색조화장이 뭉쳐서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막힌 모공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장을 지우시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수분 관리는 필수
비행기 내의 건조한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수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기 위해서는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마다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스트로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마스크팩을 이용해서 수분을 보충하시면 되는데 이 때 마스크팩을 얼굴에 올려두고 잠들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 질 수 있으니 30분 정도만 사용하고 때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짠 음식 피하기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은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비행기를 타면 제공되는 기내식이 또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지만 기내식은 조금 짠 편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짠 음식을 섭취했다면 수시로 물을 많이 마셔서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높은 고도로 비행하는 비행기는 창으로 들어오는 자외선도 일상생활에서의 자외선 양보다 2~3 정도 많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굉장히 강해 피부가 손상되기 쉽습니다. 창을 통해 바깥구경을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장시간 창문을 통해 햇살을 맞지 마시고 블라인드와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서 자외선을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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