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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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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그린에서 알토란 같이 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을수 있지만 잘 못 알고 있을수도 있는 생활팁 또한 중요하겠죠? 그럼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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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마르기 전에 눈 만지지 말아야
코로나19 확산 이후 손 소독제가 생활필수품이 되다시피 했죠.

하지만 눈에 들어가면 각막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독제가 마르기 전에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손 소독제 성분으로 가장 많이 쓰는 물질이 에탄올입니다.

세균막의 단백질을 녹여서 핵을 파괴하고 항균 효과를 내는데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지만 피부에도 자극을 가할 수 있습니다.

손은 피부 두께가 두꺼워서 고농도 에탄올이 닿아도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얇고 예민한 입과 코, 눈 점막에 닿으면 화상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소독제가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손 소독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소독제가 눈에 튀면 '각막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눈이 따갑다고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알코올이 안구 깊숙이 들어 가 각막 손상이 심해지고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소독제가 눈에 튀었을 때에는 생리식염수나 수돗물, 생수로 알코올로 빨리 씻어내야 하는데, 수압이 너무 강하면 안 되고요.

소독제가 들어간 눈이 아래로 향하도록 고개를 기울인 뒤에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각막에 상처가 나면 눈을 뜨기 어렵고 통증과 이물감이 느껴지는데요.

눈을 감고 찬 물수건을 올려 냉찜질하면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시야가 흐려진다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심각한 각막 화상을 입었거나 세균 감염된 것일 수도 있는데요.

내버려두면 염증이 생겨 각막이 움푹 파이는 '각막 궤양'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서둘러 안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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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식기 건조대 쉽게 청소하기

설거지한 그릇을 올려놓고 말리는 식기 건조대는 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물때가 끼고 녹이 슬기 쉬운데요.


손쉬게 청소하는 방법, 알아봅니다.


일반적으로 식기 건조대에는 그릇을 올려놓는 망 아래에 식기에서 떨어진 물을 받아주는 물받이가 있는데요.


주로 물받이에 물이 고여 물때와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물받이부터 분리하고요.


물때 제거에는 산성을 띠는 천연세제 구연산이 효과가 좋은데요.


물받이에 구연산을 뿌린 뒤에 뜨거운 물을 붓고 20~30분 그대로 두면 물때 성분이 녹습니다.


칫솔을 이용해서 구석구석 문지른 다음에 깨끗한 물로 헹구면 얼룩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식기 건조대는 녹이 슬기 쉬운데요.


거뭇한 녹은 치약이나 케첩으로 벗겨 낼 수 있습니다.


녹이 슨 부분에 치약을 바르고 칫솔로 문지르면 치약 속 연마제 성분 때문에 녹이 제거되고요.


유통기한이 지난 케첩도 녹 제거에 도움을 주는데요.


케첩 속 토마토의 인산염 성분이 녹을 없애줍니다.


케첩을 발라두고 30분 정도 그대로 뒀다가 칫솔로 문질러 녹을 벗겨 내고요.


마른행주로 깨끗이 닦아내면 식기건조대가 새것처럼 반짝반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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