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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불안한 코로나19 시대, '화'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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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 혹은 화병에서는 특징적으로 스트레스 경험을 통해 그 일이 부당하게 느껴지고 이로 인해 억울한 감정이 생기고, 그 경험을 떠올릴 때마다 울분, 분노,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지거나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당연히 이러한 감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 및 대처를 행하는 데에 상황적 제한이 많은 불리한 현실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건강을 다스리는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알고 있음에도 살아가는동안 부정적인 마음으로 쏠리기 마련입니다. "좋음"과 "싫음"의 감정은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이유 없는 짜증과 불안은 우리 몸의 균형이 올바르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분노라는 감정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조절하지 못하면 정신건강은 물론 몸 건강까지 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안정을 찾고 조절하기 힘들 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숨을 깊게 천천히 쉬면서(약 10초간) 마음을 다스립니다. 분노하게 되면 몸이 빠르게 변화하고 호흡이 가빠지기 때문에 이를 다스리게 도와줍니다.
#분노가 생긴 이유를 스스로에게나 대상에게 말로 정확히 표현합니다. 분노의 원인에 대한 포인트를 설명할 수 있고, 오해가 생긴 부분이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한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오해가 풀릴수 있습니다.
#분노가 잘 다스려지지 않을 때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하면 몸속에서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의 분비가 촉진되고, 분노로 인한 에너지도 소모하게 되어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명상보다 달리기가 분노에 따른 맥박 증가를 더 잘 조절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풀만 한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마시거나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궁극적인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시간과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얘기는 것만으로도 반은 해소되는 것이 마음의 병의 특징입니다.
